나라별로 나눈 세계지도 벡터 이미지
세계지도.svg 쪽지를 하나 받았다. 카페에 올려놓은 나라를 나눠놓은 세계지도 파일을 카페 회원 등급이 낮아서 다운로드 받을 수 없으니, 메일로 보내줄 수 있냐는 내용이었다. 개인적으로 최근 몇 년 동안 파이어폭스, 오픈오피스, 김프, 잉크스케이프, 선더버드, 블렌더 등 자유 소프트웨어를 쓰고 있다.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프리 소프트웨어를 쓰라는 말을 종종 하곤 한다. 프리 소프트웨어의 ‘free’를 종종 ‘공짜’로 표현하는 곳이 있는데, 내가 보기에는 공짜라는 말은 잘 어울리지 않는 번역인 것 같다. ‘공짜’ 보다는 접근성, 열린 사용자, 열린 개발자 등 자유롭게 함께 만들고 쓰는 ‘공유’의 개념이 더 맞지 않을까 싶다. 자유 소프트웨어 사용자로서 나도(“모든 정보는 공유되어야 한다.”는 식의 거창한 것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