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은행으로부터 메일이 한통
왔다.
이른바 “오픈뱅킹” 안내 메일 이었다.
다양한 OS와 브라우저에서 인터넷 뱅킹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내용 이었다.
개인적으로 우리은행을 광고해 줄 일은 없지만, 이런 서비스를 실시한 우리은행에 칭찬 한마디를 해본다.
하지만 이제라도 이런 서비스를 한다는 것이 다행스러운 일 아닌가!
메일을 보자마자 우분투에서 불여우로 해당 사이트를 접속해 보았다.
계좌조회가 무리없이 잘 되었다. 야호!
아직 계좌이체를 해보진 않았지만 잘 되겠지?
한 가지 조건이 있는데 OTP발생기를 가지고 있어야 이체가 가능하단다.
나는 진작에 발생기를 받아서 별 문제없이 쓸 수 있을 것 같다.
다른 금융화시와 쇼핑몰도 빨리
적용하면 좋겠다.
우리나라에서도 자유 소프트웨어를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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