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생각 저 생각

싹이 튼 잘린 나뭇가지

이뤄질꿈 2012. 4. 27. 16:37


4월 초에 가지치기하고

묶어 놓은 나무더미에서

싹이 터서 잎이 자랐다.

생명이란 모진 환경에서도

얼마나 질기게 살려고 하는가.

죽을 때 까지 온힘을 다해!”

나도 그렇게 살아봐야지.

 

잎 모양과 나무 색을 보니 목련인 것 같은데

꺾어다 심으면 살까? 궁금하네.